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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다반사

강형욱 스킨십 목줄 적응 훈련 포메라니안 아루

by PUMA11 2020. 7.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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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강 사회성 강화를 위한 스킨십 훈련 강형욱 : 파양을 몇 번 당해본 개들은 무서워해요 버려진 것만큼 무서운 것이 없거든요. 집에 정착하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아요. 손길에 익숙해지기 위한 안기 훈련

또다시 아루의 격렬한 반항 포메라니안 츄위 보호자 제시도 인정하는 아루의 공격성 천천히 하자 아루야~쓰담 쓰담 훈련을 천천히 진행하는 강형욱 훈련사 잡았다!! 아루야 잘 견뎌줘... 다시 시작된 입질

다시 시작된 입질 깜짝 바둥 바둥 결코 공격을 포기하지 않는 아루 속상 집 안은 온통 아루의 비명 소리로 가득 언제쯤 아루는 이 훈련을 받아들이는 걸까...? 팔꿈치를 제대로 물었다... 아루한테 물리셔서 너무 미안했어요 토닥토닥

강형욱 훈련사의 피가 묻은 아루 빨갛게 물든 털 아빠 보호자 : 훈련사님이 물린 건 결국... 저희가 해결 못 했기 때문에 저희 대신 물린 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교육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물리는 걸 감수까지 하시면서 훈련 진행하시는 걸 보고 상당히 죄송하면서도 감사했어요.

격렬한 저항에 잠시 아루를 놓아준 강현욱 훈련사 발코니로 줄행랑 아루가 많이 긴 잘했구나~아루가 아까하고 태도가 많이 변했어요. 뜻대로 되지 않는 상황에 놀랐을 아루 이제는 강한 통제보다는 따뜻한 위로가 필요할 때

자는 척 엎드려 있는 아루 아루는 지금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놀라고 당황해서 어디론가 도망가고 싶은 마음 강형욱 : 아루가 하는 여러 가지 표현을 보면 외면하고 회피할 때 하는 행동이에요. 어렸을 때 좀 당해봤던 애들이 저래요.

도대체 아루는 무슨 일을 당했던 걸까...? 차츰 거리를 좁히며 아루의 경계심 낮추기 

강형욱 : 아루의 표정을 보면 전혀 공격하고 싶은 마음이 없어요. 저리 좁히기 시도 긴장 긴장 아루가 놀라지 않게 무릎으로 이동 여전히 경계 훈련을 위해 보호자와 차단 발코니에 단둘이 아루가 적응할 수 있게 같은 곳에 앉아 기다리는 강형욱 훈련사 이제부터는 기다림의 시간 아루야 천천히 하자~숨죽여 지켜보는 보호자들 시간이 한참 흐르고 이제야 가까이 접근 일단 얌전 또다시 코너에 몰려도 얌전 그 틈에 살짝 터치

쓰담 쓰담 예버한다! 세상 얌전 저 정도는 해야 교육이 되는구나... 이제야 실감하는 반려견 훈육의 무게

스킨십에 익숙해졌으면 안아 올리기 시도 다시 긴장 못 ON 만지고 안는 걸 극도로 싫어하던 아루 급기야 물리기까지 했는데! 과연 이번엔 물리지 않을 수 있을까? 안아 올리기 성공 언빌리버블! 이제 거부 안 한다!!

제3강 목줄 훈련 오늘 훈련의 핵심 가슴 줄 채우기 과연 강형욱 훈련사는 가슴줄을 채울 수 있을 것인지? 드디어 가슴줄을 시도하는 강형욱 훈련사 높이가 있는 식탁에서 시도 심하게 가슴줄을 거부하면 불안정한 싱크대로 올려 쉽게 가슴줄을 채울수 있었는데 아루는 순순히 가슴줄을 매어 주지 않는다. 그래서 목줄로 대체 살찐 애들이 흥분하면 숨을 잘 못 쉬어요 그래서 혀바닥이 파랗게 변한다. 일보 후퇴 가슴줄을 내려놓는 강형욱 훈련사 흥분이 가라앉은 아루 가슴줄 대신 목줄로 다시 시도! 저항이 심한 아루에게 착용이 쉽지 않은 가슴줄

강형욱 :아루를 대하다 보니까 줄이 몸에 걸쳐지는 연습이 되어 있지 않은 친구더라고요 예민한 아루에 겐 묶는 것과 같이 느껴질 지도! 가볍게 채울 수 있는 목줄이 적합하다고 판단

드디어 목줄 성공! 뜨거운 박수! 역시는 역시다. 심기 불편 아루의 저항은 끝나지 않았다. 완강히 거부하는 아루 필사적인 아루의 몸부림 이런 상황을 지켜보기 힘든 보호자들 왜 아루는 이토록 목줄을 싫어하는 걸까? 많이 맞아 봤나 본데... 트라우마 때문에? 누구도 알 수 없는 아루의 마음

거듭되는 파양으로 더욱 난폭해진 아루 하지만 이제는 바뀌어야 한다. 진정될 때까지 기다린다. 안도와 걱정 만감교차 이 친구한테 가슴 줄은 안 돼요 가슴줄보단 목줄 착용이 먼저!

강아지 목줄 훈련 팁 : 생후 3부터 신발 끈과 같은 가는 끈으로 시작 적응 정도에 따라 굵은 줄로 변경

목줄 훈련이 전혀 없는 아루 목줄보다 비교적 착용이 까다로운 가슴줄 가슴줄 착용 손길을 거부하는 아루에게는 쉽지 않은 일 이제 필요한 건 목줄 적응 훈련! 둘째 보호자에게 목줄을 넘기는 강형욱 훈련사 아루 밥 주는 사람은 누구예요? 둘째 딸 보호자! 산책 담당은? 저요! 교육 담당 역시 둘째 딸 보호자! 그 사람을 주 보호자라고 해요 아루에게는 4명의 보호자가 있지만 한 사람과의 깊은 관계를 원함 초보 반려 가족을 위한 지침서 주 보호자를 설정하라

둘째 보호자 아루의 주 보호자로 설정 완료! 얌전한 아루 주 보호자와 함께 조금씩 목줄에 적응해가는 아루 간식 전달

간식과 함께 목줄 적응 훈련 재개 잘 받아먹는 아루

간식을 먹는다는 것 학습 활동을 하겠다는 신호 목줄은 잊고 잘 따라오는 아루 이 기세를 몰아 목줄 실내 산책 훈련

주 보호자와 함께 목줄에 적응해가는 아루 목줄 매고 반항 안 한다. 꽤 괜찮죠? 낯선 목줄에 강한 거부감을 느러 냈던 아루 우리 아루가 달라졌어요. 아주 아주 희망적이에요. 우리 잠깐 나갓다 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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